⊙앵커: 한국농구 최고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허 재가 30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내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대학 신입생이던 1984년부터 20년이 지난 올해까지 한국 농구의 전설을 만들어 온 허 재.
영원한 농구대통령으로 불려온 허 재가 초등학교 때부터 30년에 걸친 선수 생활을 마감합니다.
⊙허 재(TG삼보): 여태까지 아껴준 모든 팬들 분이나 여기 계신 분들한테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허 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허 재는 중앙대학과 기아를 거치며 명실상부한 한국 농구 최고 스타였습니다.
MVP나 득점왕 등 타이틀만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허 재만의 농구세계를 펼쳤습니다.
33살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해 40살인 올시즌까지 노장투혼을 보여줬습니다.
⊙김주성(TG삼보): 허 재감독님 밑에서 같이 한번 운동하고 싶습니다.
⊙기자: TG삼보 구단은 허 재의 등번호인 9번을 영구 결번 처리하고 은퇴식과 은퇴경기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허 재(TG삼보): 후배들한테 좀 뭐라고 할까 선수들한테 실망이 가지 않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하여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은퇴를 선언한 허 재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농구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대학 신입생이던 1984년부터 20년이 지난 올해까지 한국 농구의 전설을 만들어 온 허 재.
영원한 농구대통령으로 불려온 허 재가 초등학교 때부터 30년에 걸친 선수 생활을 마감합니다.
⊙허 재(TG삼보): 여태까지 아껴준 모든 팬들 분이나 여기 계신 분들한테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허 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허 재는 중앙대학과 기아를 거치며 명실상부한 한국 농구 최고 스타였습니다.
MVP나 득점왕 등 타이틀만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허 재만의 농구세계를 펼쳤습니다.
33살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해 40살인 올시즌까지 노장투혼을 보여줬습니다.
⊙김주성(TG삼보): 허 재감독님 밑에서 같이 한번 운동하고 싶습니다.
⊙기자: TG삼보 구단은 허 재의 등번호인 9번을 영구 결번 처리하고 은퇴식과 은퇴경기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허 재(TG삼보): 후배들한테 좀 뭐라고 할까 선수들한테 실망이 가지 않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하여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은퇴를 선언한 허 재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농구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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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재,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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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국농구 최고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허 재가 30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내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대학 신입생이던 1984년부터 20년이 지난 올해까지 한국 농구의 전설을 만들어 온 허 재.
영원한 농구대통령으로 불려온 허 재가 초등학교 때부터 30년에 걸친 선수 생활을 마감합니다.
⊙허 재(TG삼보): 여태까지 아껴준 모든 팬들 분이나 여기 계신 분들한테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허 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허 재는 중앙대학과 기아를 거치며 명실상부한 한국 농구 최고 스타였습니다.
MVP나 득점왕 등 타이틀만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허 재만의 농구세계를 펼쳤습니다.
33살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해 40살인 올시즌까지 노장투혼을 보여줬습니다.
⊙김주성(TG삼보): 허 재감독님 밑에서 같이 한번 운동하고 싶습니다.
⊙기자: TG삼보 구단은 허 재의 등번호인 9번을 영구 결번 처리하고 은퇴식과 은퇴경기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허 재(TG삼보): 후배들한테 좀 뭐라고 할까 선수들한테 실망이 가지 않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하여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은퇴를 선언한 허 재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농구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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