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씨, 영화 ‘그때 그사람들’ 소송

입력 2005.03.03 (07:44) 수정 2005.03.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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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씨가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사인 MK버팔로와 배급사 인명필름을 상대로 TV와 비디오 등의 배포상영금지와 함께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박지만 씨는 소장에서 고인이 여색을 밝히는 것으로 묘사됐고 일본어를 사용하거나 일본 가요를 즐겨듣는 장면 등 영화 전체가 허위 사실을 날조해 악의적으로 고인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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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 씨, 영화 ‘그때 그사람들’ 소송
    • 입력 2005-03-03 07:17:27
    • 수정2005-03-03 0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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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씨가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사인 MK버팔로와 배급사 인명필름을 상대로 TV와 비디오 등의 배포상영금지와 함께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박지만 씨는 소장에서 고인이 여색을 밝히는 것으로 묘사됐고 일본어를 사용하거나 일본 가요를 즐겨듣는 장면 등 영화 전체가 허위 사실을 날조해 악의적으로 고인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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