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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엘리게이터 가’
입력 2017.08.16 (10:12) 수정 2017.08.16 (10:1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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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엘리게이터 가'라고 들어보셨나요?

1억 년 전 백악기 초기부터 진화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민물 어류인데요,

최대 2.7m, 130kg 이상 나가 '괴물 물고기'라고도 불립니다.

아직 미국 남부지역에 서식하고 있는데, 일리노이 주에선 남획으로 인해 지난 90년대 초 이후 그 자취를 감췄습니다.

<인터뷰> 랜디 사우어(일리노이 주 수산생물학자) :"우리는 생태계 복원을 원합니다. 더 풍부한 수중 생물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종의 균형을 달성해야 하고, 그러려면 포식자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엘리게이터 가는 작은 물고기에서부터 가끔은 거북이와 작은 오리까지 먹어치우는 대식가입니다.

주 당국은 오랜 노력 끝에 엘리게이터 가의 새끼를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는데요,

소형 태그를 부착해 7천 마리를 강에 방류했습니다.

엘리게이터 가는 보통 6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암컷은 부화한지 11년, 수컷은 6, 7년이 지나야 교미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류된 엘리게이터 가의 개체수가 자연적으로 늘어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美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엘리게이터 가’
    • 입력 2017-08-16 10:12:11
    • 수정2017-08-16 10:12:11
    930뉴스
혹시 '엘리게이터 가'라고 들어보셨나요?

1억 년 전 백악기 초기부터 진화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민물 어류인데요,

최대 2.7m, 130kg 이상 나가 '괴물 물고기'라고도 불립니다.

아직 미국 남부지역에 서식하고 있는데, 일리노이 주에선 남획으로 인해 지난 90년대 초 이후 그 자취를 감췄습니다.

<인터뷰> 랜디 사우어(일리노이 주 수산생물학자) :"우리는 생태계 복원을 원합니다. 더 풍부한 수중 생물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종의 균형을 달성해야 하고, 그러려면 포식자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엘리게이터 가는 작은 물고기에서부터 가끔은 거북이와 작은 오리까지 먹어치우는 대식가입니다.

주 당국은 오랜 노력 끝에 엘리게이터 가의 새끼를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는데요,

소형 태그를 부착해 7천 마리를 강에 방류했습니다.

엘리게이터 가는 보통 6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암컷은 부화한지 11년, 수컷은 6, 7년이 지나야 교미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류된 엘리게이터 가의 개체수가 자연적으로 늘어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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