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의 표현’ 마주한 정치인들…대처는?

정치인들은 항의의 표시로 날아오는 물건을 맞기 일쑵니다

호주 상원의원은 달걀 공격을 받자 맞서서 주먹을 휘두릅니다.

미국의 정치인들은 공격을 잘 피하는데 주력합니다.

10년전 이라크를 방문한 부시 대통령도 날아온 신발을 능숙하게 피했습니다.

정치적 분열이 심한 미국에서 여야 정치인 모두 연설할 때는 조심해야합니다

2014년 힐러리에겐 신발이... 지난 대선에선 트럼프 후보에게 토마토가 날아왔습니다.

트럼프는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지만 가수 애니타 브라이언트 처럼 파이 공격을 당하면 속수 무책입니다.

'항의'가 잘 전달되려면 폭력은 동반하지 않아야 하는데요.

마이너 리그의 한 감독은 심판에게 신발을 던지는 대신 겨드랑이 냄새로 공격해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