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스토리] 요하네스버그, 리마, 캄팔라…성희롱 위험 높아

입력 2019.10.09 (20:45) 수정 2019.10.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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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여성 청소년이 살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국제 인권단체 '플랜 인터내셔널'이 2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성희롱이었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페루 리마, 우간다 캄팔라가 성희롱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인도 델리는 산성물질 공격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반면 가장 안전한 도시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조사됐고요.

아일랜드 더블린, 미국 뉴욕, 베트남 하노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일본 도쿄는 여성이 지역 의사 결정 기구에 가장 참여하기 어려운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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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스토리] 요하네스버그, 리마, 캄팔라…성희롱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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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0-09 2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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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여성 청소년이 살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국제 인권단체 '플랜 인터내셔널'이 2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성희롱이었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페루 리마, 우간다 캄팔라가 성희롱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인도 델리는 산성물질 공격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반면 가장 안전한 도시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조사됐고요.

아일랜드 더블린, 미국 뉴욕, 베트남 하노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일본 도쿄는 여성이 지역 의사 결정 기구에 가장 참여하기 어려운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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