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라임 사태’ 수사팀 ‘검사 추가 파견’ 요청 불승인

입력 2020.03.13 (12:08) 수정 2020.03.13 (1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라임자산운용펀드 환매 중단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검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최근 사건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 2명을 더 충원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4명이 이미 파견을 가 있는데다, 아직 수사가 초기 단계인 만큼 추가 파견을 승인해주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라임자산운용과 펀드를 판매한 은행, 증권사 관계자들을 고발했고 금융 당국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법무부, ‘라임 사태’ 수사팀 ‘검사 추가 파견’ 요청 불승인
    • 입력 2020-03-13 12:10:08
    • 수정2020-03-13 12:15:02
    뉴스 12
라임자산운용펀드 환매 중단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검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최근 사건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 2명을 더 충원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4명이 이미 파견을 가 있는데다, 아직 수사가 초기 단계인 만큼 추가 파견을 승인해주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라임자산운용과 펀드를 판매한 은행, 증권사 관계자들을 고발했고 금융 당국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