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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전국 집중호우
충북 등 6개 시도 호우특보…중대본, 비상 1단계 발령
입력 2020.08.29 (00:04) 수정 2020.08.29 (00:2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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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강원, 충북 등 6개 시도에 호우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중앙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했는데요.

세종시에는 평균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충북지역에도 최고 90mm가 넘는 게릴라성 폭우가 내려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비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충북 지역에 어제 오후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서 80대 노인이 농로에서 미끄러지며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노인을 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오후 6시 50분쯤에는 청주시 남이면 외천 삼거리 국도 17호선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오후 7시 3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습니다.

보은군 이평리에서도 한 아파트 주차장이 침수됐고 충주시의 한 종교시설과 주택에도 물이 찼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현재 보은과 진천에는 호우경보가, 청주·충주· 제천·괴산·음성·옥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 10시 기준으로 충북 보은 92.9㎜, 진천 84.5㎜, 괴산 청천 76.5㎜, 청주 57.3㎜의 비가 내렸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재난당국에 따르면 한솔동 E마트앞 가람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기는 등 도로 침수가 14건 접수됐습니다.

연서면 쌍전리 은혜교회 뒤 공사장에 토사유출도 신고됐습니다.

세종시는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경기, 강원, 충북 등 6개 시도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어젯밤 10시부터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1단계 발령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화면제공:충북소방본부 시청자

  • 충북 등 6개 시도 호우특보…중대본, 비상 1단계 발령
    • 입력 2020-08-29 00:09:50
    • 수정2020-08-29 00:20:19
    뉴스라인
[앵커]

경기, 강원, 충북 등 6개 시도에 호우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중앙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했는데요.

세종시에는 평균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충북지역에도 최고 90mm가 넘는 게릴라성 폭우가 내려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비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충북 지역에 어제 오후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서 80대 노인이 농로에서 미끄러지며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노인을 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오후 6시 50분쯤에는 청주시 남이면 외천 삼거리 국도 17호선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오후 7시 3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습니다.

보은군 이평리에서도 한 아파트 주차장이 침수됐고 충주시의 한 종교시설과 주택에도 물이 찼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현재 보은과 진천에는 호우경보가, 청주·충주· 제천·괴산·음성·옥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 10시 기준으로 충북 보은 92.9㎜, 진천 84.5㎜, 괴산 청천 76.5㎜, 청주 57.3㎜의 비가 내렸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재난당국에 따르면 한솔동 E마트앞 가람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기는 등 도로 침수가 14건 접수됐습니다.

연서면 쌍전리 은혜교회 뒤 공사장에 토사유출도 신고됐습니다.

세종시는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경기, 강원, 충북 등 6개 시도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어젯밤 10시부터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1단계 발령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화면제공:충북소방본부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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