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언론에 재갈 물렸다”던 문재인 기업 방문, 정말일까

입력 2017.02.10 (17:41) 수정 2017.0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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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이 질문 자체를 못 하게 하는 것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이 9일 논평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비판의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다.

지난 8일 일자리 현장방문 차 성남의 한 중소기업을 찾은 문 전 대표가 현장 취재기자들의 질문을 원천 봉쇄했다는 주장이다.

김 대변인은 또 “벌써부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문 전 대표의 언론관이 심히 우려스럽다”고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기자 일부는 문재인 캠프 측에 언론 통제가 심하다는 내용의 항의 성명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됐다고 생각하는 오만의 결과가 아닐까”라며 “오만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잘라내는 등의 편집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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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0 17:41:01
    • 수정2017-02-12 14:07:47
    정치
“언론인들이 질문 자체를 못 하게 하는 것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이 9일 논평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비판의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다.

지난 8일 일자리 현장방문 차 성남의 한 중소기업을 찾은 문 전 대표가 현장 취재기자들의 질문을 원천 봉쇄했다는 주장이다.

김 대변인은 또 “벌써부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문 전 대표의 언론관이 심히 우려스럽다”고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기자 일부는 문재인 캠프 측에 언론 통제가 심하다는 내용의 항의 성명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됐다고 생각하는 오만의 결과가 아닐까”라며 “오만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잘라내는 등의 편집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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