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나흘째 행방불명

입력 2003.04.03 (15: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나흘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광명시 소하동에 사는 8살 전소정양이 집근처 놀이터에서 놀다 행방불명됐습니다.
당시 전양은 지퍼가 달린 분홍색 니트와 회색 운동복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붉은색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전양의 집 주변과 인근 야산에 대한 정밀수색을 벌였으나 전양을 찾지 못했으며 주민들을 상대로한 탐문수사에서도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정신질환자 등의 우발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나흘째 행방불명
    • 입력 2003-04-03 15:04:58
    사회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나흘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광명시 소하동에 사는 8살 전소정양이 집근처 놀이터에서 놀다 행방불명됐습니다. 당시 전양은 지퍼가 달린 분홍색 니트와 회색 운동복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붉은색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전양의 집 주변과 인근 야산에 대한 정밀수색을 벌였으나 전양을 찾지 못했으며 주민들을 상대로한 탐문수사에서도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정신질환자 등의 우발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