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량 과잉에 태양광발전도 첫 출력제한

입력 2021.04.13 (21:49) 수정 2021.04.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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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 과잉으로 풍력발전과 폐기물발전에 이어 태양광발전도 처음으로 출력이 제한됐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전력 수요는 417㎿(메가와트)였지만 도내 태양광에너지로 500㎿ 이상 생산되며 남부발전 4기와 중부발전 2기 등 공공태양광발전 15기를 강제로 멈춰 세웠습니다.

지난해부터 태양광발전도 출력제한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날 경우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민간 사업자들 간에 출력제한 우선순위를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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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량 과잉에 태양광발전도 첫 출력제한
    • 입력 2021-04-13 21:49:43
    • 수정2021-04-13 21:59:52
    뉴스9(제주)
신재생에너지 발전 과잉으로 풍력발전과 폐기물발전에 이어 태양광발전도 처음으로 출력이 제한됐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전력 수요는 417㎿(메가와트)였지만 도내 태양광에너지로 500㎿ 이상 생산되며 남부발전 4기와 중부발전 2기 등 공공태양광발전 15기를 강제로 멈춰 세웠습니다.

지난해부터 태양광발전도 출력제한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날 경우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민간 사업자들 간에 출력제한 우선순위를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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