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뉴스 9 [여론조사] 거리두기 “유지해야” 52%·“높여야” 34%·“낮춰야” 10%

입력 2021.04.22 (21:04)

수정 2021.04.23 (06:30)

[앵커]

다음은 거리 두기 단계를 조정해야할 지, 또 5명 이상 모일 수 없는 수칙 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어서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국민들의 절반 이상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더 높일 필요가 있다'는 34.3%에 달했습니다.

반면 '단계를 낮춰야 한다'는 응답은 10.4%에 그쳤고, 직업군별로 보면 자영업자(18.8%)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피해 상황에 비해선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방역 수칙 강화의 핵심이죠.

5명 이상 사적인 모임을 금지한 것에 대해선,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적절했다고 답했습니다.

자영업자도 절반 이상은 이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계층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꼽은 응답자가 60.6%로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 계층에게 국가가 더 지원하는 것에는 71.8%가 동의했고, 이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받는다"는 응답은 30%에 달했습니다.

스트레스의 주된 이유로는 사람 간 교류가 어려워지는 등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신성현/한국리서치 이사 : "일상에 대한 복귀에 대한 큰 기대점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정부에서 방역수칙을 수립하거나 진행을 할 때는 이러한 피로감을 고려한 보다 정교한 수칙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을 했으며, 응답률은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최민영

[내려받기] 코로나19 방역·백신 관련 여론조사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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