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영국 여왕, 하루 입원후 퇴원

입력 2021.10.22 (08:01) 수정 2021.10.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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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5)이 병원에 입원해 하룻밤을 보낸 뒤 퇴원했다고 버킹엄궁이 2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여왕이 며칠간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수요일(20일) 오후 검사차 입원했다가 오늘(21일) 오후 점심때 윈저성으로 돌아왔으며, 여전히 건강 상태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버킹엄궁은 여왕이 방문한 병원이 어디인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은 채 입원 사유를 '실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병원에 잠시 머물렀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병원 방문을 공지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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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세 영국 여왕, 하루 입원후 퇴원
    • 입력 2021-10-22 08:01:06
    • 수정2021-10-22 08:07:23
    국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5)이 병원에 입원해 하룻밤을 보낸 뒤 퇴원했다고 버킹엄궁이 2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여왕이 며칠간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수요일(20일) 오후 검사차 입원했다가 오늘(21일) 오후 점심때 윈저성으로 돌아왔으며, 여전히 건강 상태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버킹엄궁은 여왕이 방문한 병원이 어디인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은 채 입원 사유를 '실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병원에 잠시 머물렀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병원 방문을 공지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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