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사흘 연속 2만 명대 신규 확진

입력 2021.12.17 (04:18) 수정 2021.12.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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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천785명이고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30.9%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 2만 6천976명으로 사상 최고였고 그 전날은 2만 3천884명이었습니다.

이날 사망자는 3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하우텡 27%를 비롯해 콰줄루나탈 23%, 웨스턴케이프 19% 등의 순이었습니다.

입원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347명이 증가했습니다.

남아공은 지난달 하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검출된 이후 감염자가 3주째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남아공 NICD 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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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사흘 연속 2만 명대 신규 확진
    • 입력 2021-12-17 04:18:23
    • 수정2021-12-17 06:06:14
    국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천785명이고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30.9%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 2만 6천976명으로 사상 최고였고 그 전날은 2만 3천884명이었습니다.

이날 사망자는 3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하우텡 27%를 비롯해 콰줄루나탈 23%, 웨스턴케이프 19% 등의 순이었습니다.

입원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347명이 증가했습니다.

남아공은 지난달 하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검출된 이후 감염자가 3주째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남아공 NICD 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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