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 해외서 호평
입력 2021.12.26 (11:56)
수정 2021.12.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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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7일(금) 공개한 한국 홍보 영상 ‘숨어 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을 잘 알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주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우크라이나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호주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카자흐스탄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독일의 화가이자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발견한 ‘공존(Co-existence)’, ▲칼군무로 대표되는 케이팝(K-POP)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라고 요청한 모습 속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공부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1966년 한국에 처음 온 이후 지금까지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가 한국문화의 ‘유전자(DNA)’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인 24일 조회 수 76만 건, 댓글 140건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에 사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Kakao Gua)는 “한국은 이제는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했고, 모로코의 살마(Salma)는 “한국의 멋진 문화, 언어, 음식, 대중음악에 빠진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은) 내 삶에 있어 정말 큰 영감이 되었다.”라고 썼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영상을 제작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을 잘 알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주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우크라이나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호주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카자흐스탄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독일의 화가이자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발견한 ‘공존(Co-existence)’, ▲칼군무로 대표되는 케이팝(K-POP)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라고 요청한 모습 속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공부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1966년 한국에 처음 온 이후 지금까지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가 한국문화의 ‘유전자(DNA)’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인 24일 조회 수 76만 건, 댓글 140건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에 사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Kakao Gua)는 “한국은 이제는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했고, 모로코의 살마(Salma)는 “한국의 멋진 문화, 언어, 음식, 대중음악에 빠진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은) 내 삶에 있어 정말 큰 영감이 되었다.”라고 썼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영상을 제작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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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7일(금) 공개한 한국 홍보 영상 ‘숨어 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을 잘 알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주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우크라이나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호주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카자흐스탄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독일의 화가이자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발견한 ‘공존(Co-existence)’, ▲칼군무로 대표되는 케이팝(K-POP)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라고 요청한 모습 속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공부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1966년 한국에 처음 온 이후 지금까지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가 한국문화의 ‘유전자(DNA)’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인 24일 조회 수 76만 건, 댓글 140건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에 사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Kakao Gua)는 “한국은 이제는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했고, 모로코의 살마(Salma)는 “한국의 멋진 문화, 언어, 음식, 대중음악에 빠진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은) 내 삶에 있어 정말 큰 영감이 되었다.”라고 썼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영상을 제작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을 잘 알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주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우크라이나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호주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카자흐스탄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독일의 화가이자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발견한 ‘공존(Co-existence)’, ▲칼군무로 대표되는 케이팝(K-POP)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라고 요청한 모습 속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공부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1966년 한국에 처음 온 이후 지금까지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가 한국문화의 ‘유전자(DNA)’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인 24일 조회 수 76만 건, 댓글 140건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에 사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Kakao Gua)는 “한국은 이제는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했고, 모로코의 살마(Salma)는 “한국의 멋진 문화, 언어, 음식, 대중음악에 빠진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은) 내 삶에 있어 정말 큰 영감이 되었다.”라고 썼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영상을 제작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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