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입력 2022.12.01 (06:57) 수정 2022.12.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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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오늘(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 먼바다에는 오늘(1일)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2~3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코리아프린세스 호는 운항하지 않습니다.

인천~백령도 항로의 하모니플라워 호와, 영종도의 삼목~장봉도 항로의 북도고속페리 호도 선박 정비로 휴항합니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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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기상 악화…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 입력 2022-12-01 06:57:43
    • 수정2022-12-01 07:04:11
    사회
서해 기상 악화로 오늘(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 먼바다에는 오늘(1일)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2~3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코리아프린세스 호는 운항하지 않습니다.

인천~백령도 항로의 하모니플라워 호와, 영종도의 삼목~장봉도 항로의 북도고속페리 호도 선박 정비로 휴항합니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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