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사상 초유 역경에도 국위 상승”…이달 하순 전원회의 소집

입력 2022.12.01 (06:57)

수정 2022.12.01 (07:04)

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엽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 회의가 11월 3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2022년도 당 및 국가 정책들의 집행 정형을 총화(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현시기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해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전원회의는 당의 노선이나 중앙위 인사 등 당의 중요 결정을 내리는데, 6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사업에 대한 결산과 함께 내년 주요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북한이 올해 벌인 무력 행보에 대해 어떤 전략적 의미를 부여할지 주목됩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정치국 회의에서 “2022년의 대내외적 환경은 우리의 의지와 전투력을 시험하는 사상 초유의 역경이었다”면서도 “당 중앙의 정확한 영도력에 의해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새로운 경지로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당 건설과 국가사업 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 변화들을 증폭시키며 새 연도의 방대한 과업들을 기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부문에서 축적된 경험과 교훈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찾아 명년(내년)도 계획을 잘 확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2023년은 공화국 창건 75돌과 조국 해방전쟁(6·25전쟁) 승리 70돌이 되는 역사적인 해인 동시에 5개년 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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