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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3년 안에 한국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길 계획이며 향후 수년간 주한미군 수를 2만 여명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말했다고 워싱턴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한미안보정책구상 회의에서 세워진 이 계획에 관련된 미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한국 내 상황이 바뀌고 있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13∼14일 열린 이 회의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국방부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사에서 미군 지원을 받는 한국군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휘 체계로 옮기는 계획을 세우기로 동의했습니다.
이 계획은 2009년에 완료하는 것이 목표지만 일부 변화는 5년이 걸릴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워싱턴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은 "한국군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재래식 전쟁에서 북한군을 이기고 공격을 단념하도록 하는 데 주도권을 잡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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