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지역에 오늘 내린 국지성 호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던 야영객 19 명이 모두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반쯤 삼척시 가곡면 동활계곡에 더위를 피해 놀러 온 경북 포항시 43 살 김 모 씨 등 야영객 19 명이 국지성 호우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고립돼 119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고립된 야영객 19 명을 2 시간 만에 구조해 모두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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