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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어제 NLL 발언은 ▲ NLL이 정전협정에서 양측이 합의한 분계선이 아니고 ▲ 유엔사가 우리 함정의 해상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선포한 것이 엄연한 현실인 점을 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말을 비약시켜서 마치 대통령이 NLL의 가치를 무시한다든지 재설정을 양보할 것처럼 말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무지의 소치이거나 나쁜 의도를 가진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역사적 사실은 사실이고 우리의 전략은 다르다"면서 NLL은 북측이 제기하고 싶은 것이지만 우리는 서해평화협력 지대로 평화의 지도를 그리자고 제안했고 북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NLL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실질적인 해상 경계선으로 이를 존중하고 다시 합의가 나오기 전에는 이를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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