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공세’ 맨체스터, 헐시티에 승

입력 2008.11.02 (21:29)

호날두의 슛으로 기선을 잡았지만 쿠생에게 헤딩골을 내줘 1대 1 동점.

이후 맨체스터의 파상 공세가 펼쳐졌습니다.

전반 28분 캐릭의 왼발 슛에 이어 호날두의 헤딩 골.

후반에는 수비수 비디치까지 골을 보태 4대 1로 승세를 굳혔습니다.

헐시티의 반격에 한 골 차로 쫓겼지만, 승부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교체 명단에 있었던 박지성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설기현이 빠진 풀럼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루이 사아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첼시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아넬카가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알렉스와 램퍼드도 골을 넣어 5대 0으로 이겼습니다.

첼시는 토트넘에 진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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