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대제 ‘KT 비자금 수수’ 정황 포착

입력 2008.11.08 (21:33)

KT와 KTF의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구속된 남중수 전 KT 사장이 지난 2006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측에 3천만 원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조영주 전 KTF 사장으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다음주 진 전 장관 측근 등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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