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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 후안 세데뇨(26)를 영입했다.
두산은 허리를 다쳐 지난달 방출한 맷 랜들을 대신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세데뇨와 계약금 2만달러, 연봉 13만달러 등 총 1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키 185㎝, 몸무게 88㎏인 세데뇨는 2002년 프로에 데뷔해 주로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 A팀인 에리에 시울브스에서 3승2패(방어율 4.64)를 올렸으며 7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26승45패(방어율 4.79)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7㎞에 이르는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가 주무기로 두산은 좌투수를 보강하기 위해 세데뇨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세데뇨는 지난 25일 입국해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취업 비자를 받은 뒤 조만간 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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