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달리기 축제 14년 만에 인명 피해
입력 2009.07.13 (07:48)
수정 2009.07.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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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개막 행사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스페인의 황소 달리기 축제에서 14년 만에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1911년 이후 15번째 사고입니다.
이 축제는 3세기 말에 소에 받혀 목숨을 잃은 팜플로나 시의 산 페르민 주교를 기리기 위해 지난 159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한편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소 대신 소뿔 모형을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늦게 달리면 소뿔에 받히는 대신 방망이로 엉덩이를 맞게 됩니다.
1911년 이후 15번째 사고입니다.
이 축제는 3세기 말에 소에 받혀 목숨을 잃은 팜플로나 시의 산 페르민 주교를 기리기 위해 지난 159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한편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소 대신 소뿔 모형을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늦게 달리면 소뿔에 받히는 대신 방망이로 엉덩이를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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