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사망한 동생 명의 적금 탈북자에 지급
입력 2009.07.20 (20:16)
수정 2009.07.20 (20:25)
안내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내용은 네이버 및 OpenAI 社의 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탈북자 형제가 은행 적금을 불입하던 중, 명의자인 동생이 사망하자 은행측이 상속법상 북한의 부모가 우선 상속권자라며 적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우리은행이 입장을 바꿔 오늘 해당 탈북자에게 적금 3천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고객 우선의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탈북자 문 씨로부터 각서를 받고 동생 명의의 적금을 형인 문씨에게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고객 우선의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탈북자 문 씨로부터 각서를 받고 동생 명의의 적금을 형인 문씨에게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단독] 교회 인맥으로 임성근 구명 로비?…특검 ‘친윤’ 이철규 등 압수수색](/data/news/2025/07/18/20250718_TjZFwD.png)
많이 본 뉴스
각 플랫폼 별 많이 본 기사 (최근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