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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사 중지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는 발사 예비기한인 오는 26일 안에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 중지 후 한-러시아 기술진 40명으로 구성된 비행시험위원회를 어제와 오늘 두 차례 개최했으며, 회의 결과 발사중지를 가져온 원인이 고압탱크의 압력 측정 관련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분석하고 바로잡는데는 1일에서 3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러 기술진들은 현재 나로호 하드웨어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 발사대시스템도 최적상태여서 기상악화란 변수가 없으면 앞으로도 5-6일 정도는 발사대에 기립된 나로호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 상황 관리위원회가 이번에 발견된 오류 소프트웨어의 수정과 점검, 기상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일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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