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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0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할 방침인 가운데 국방부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주적' 표기 여부에 대해 국방부 차원에서 논의한 것은 아직 없으며, '주적'이란 표현이 국방백서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현재와 교육훈련 내용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원태재 대변인은 현재 국방백서에서도 북한을 국가 안보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칭한 만큼, '주적'에 대한 개념은 계속 존재하고 있으며 다만 표기상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데 대해 올해 하반기 발간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명시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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