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위 “연어급·상어급 잠수정 없다”

입력 2010.05.29 (07:00)

수정 2010.05.29 (15:58)

북한 국방위원회가 자신들은 연어급 잠수정이든 상어급 잠수함이든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방위 박림수 정책국장은 어제 평양에서 평양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에는 130톤 연어급은 물론 상어급 잠수함도 없다면서, 백30톤 짜리 잠수정이 1.7톤 무게의 중어뢰를 싣고 공해를 돌아서 공격한다는 것은 군사상식이나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국장은 이어 북한이 핵 억제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것은 최근과 같은 첨예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핵무기를 포함한 강력한 물리적 수단은 진열품이 아니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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