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궁 김우진 2관왕·남자 단체 6연패

입력 2011.07.11 (07:02)

수정 2011.07.11 (07:35)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의 막내 김우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오진혁 선수를 6대 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도 임동현, 오진혁과 함께 프랑스를 226대 217로 이겨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양궁은 2001년 베이징 대회부터 6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임동현 선수와 기보배 선수는 혼성부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151대 144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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