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농수산물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부터 남부지방에 쏟아진 비로 농수산물 시세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농협유통은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배추 가격이 지난 7일 4천850원에서 5천7백 원으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대파와 토마토도 가격이 올랐고 냉장 오징어 가격도 5백 원 인상됐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수산물은 조업이 시작되면 물량이 늘어나 가격이 안정되겠지만, 농산물의 경우 자라는 데 시간이 걸리고 시설이 훼손된 사례도 있어 공급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랜드 그룹이 앞으로 입사하는 사람들에게 금연 약속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금연에 성공하는 임직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금연이 직원들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주문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개인 투자자의 하루평균 주문건수는 220만 건으로 지난 1월보다 3.45%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인의 1억 원 이상 대량주문은 하루 평균 만 2천900여 건으로 지난 1월보다 21% 넘게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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