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숨진 사병 병영 생활 등 조사”

입력 2011.07.13 (22:09)

육군 특공부대원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군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부산 모 호텔에서 휴가중인 경기도 모 특공부대 소속 21살 안모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북 경산의 한 특공부대에서도 지난 7일 21살 이 모 일병이 목을 매 숨져 군 당국이 병영생활과의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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