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 출신의 꽃미남 가수 김현중씨의 첫 솔로 음반이 아시아 5개 나라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습니다.
그동안 사실혼 관계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트 피트의 결혼식이 임박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씨의 첫 솔로 앨범 '브레이크 다운'.
아직 솔로 가수로 해외 활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일본과 타이완, 필리핀, 태국,홍콩 등 아시아 5개 나라의 음악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습니다.
김현중씨는 이달 말까지 국내 활동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해외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씨의 첫 주연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티아라의 일본 데뷔에 맞춰 오는 9월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서 개봉합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아이돌 그룹들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물인 화이트는 국내에서 개봉 후 한 달 동안 관객 74만 3천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애칭이 붙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식이 2,3개월 안에 치러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상태로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졸리의 뜻에 따라 결혼하지 않고 6년째 동거해왔지만 최근 자녀들이 부모의 결혼을 간절히 원하고 있어 졸리가 생각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