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수 서태지 씨가 탤런트 이지아 씨와의 이혼 소송 이후 뮤직 다큐멘터리를 통해 팬들과 만납니다.
박유천과 문근영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뽑혔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탤런트 이지아 씨와의 이혼 소송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가수 서태지 씨.
8집 타이틀 곡 '모아이' 뮤직비디오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해 영화관에서 팬들과 만납니다.
서태지 씨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칠레와 이스터섬 등 뮤직비디오 촬영지 10여 곳에서 생긴 다양한 일화들을 전할 예정입니다.
그룹 JYJ의 박유천 씨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1' 사무국 등이 진행한 온라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유천씨는 최근 아시아 지역 야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47만 7천여 표를 얻어 남자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부문에서는 배우 문근영씨가 10만 8천여 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년 남자의 짧은 서울 체류기와 그 과정에서 반복되는 만남을 그린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
다음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29일 개막하는 '밴쿠버 국제영화제'와 10월 6일 시작하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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