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펜싱’ 하면 정식 대회에서나 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여기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생활 체육으로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가 바로 펜싱이라고 합니다.
보호 장비만 잘~갖추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거든요?!
함께 배워보시죠!
<리포트>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 때문에 가까이하기엔 멀게만 느껴졌던 펜싱.
하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정지현(31세, 종암동) : (펜싱의 매력?) "상당히 대중화가 되면서 가까이하게 되고, 그 순간에 충실해야 되고 집중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에 매력이 있지 않나..."
하얀 색상이 매력적인 펜싱복!
가슴보호대와 그 위에 도복을 입고 장갑과 마스크 순으로 착용합니다.
펜싱은 검을 잡는 것부터 출발하는데요.
검을 잡을 때는 엄지손가락이 위로!
손잡이는 손목 가운데로 오게 합니다.
<녹취> 박장호(코치/前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 : "어깨 넓이만큼 오른(앞)발이 앞으로 간 상태에서 서로 정면을 보게끔 그대로 앉아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팔꿈치와 몸 사이에 주먹하나정도 들어갈 정도로 공간을 만들어 주시고요."
기본자세를 바탕으로 찌르기에 도전해볼까요?
어깨에 힘을 빼고, 어깨와 팔이 일직선으로 펴진 상태에서 찌르는데요.
이때 칼이 위로 휘어져야 공격이 인정됩니다.
<녹취> 박장호(코치/前 펭싱 청소년 국가대표) : "막고, 찌르는 동작!"
왼쪽으로 오는 공격을 막고 찌르는 꺄르트 빠라드(Quarte Parade).
반대는 (Siwte Parade) 식스뜨 빠라듭니다.
이번엔 전진동작인 마르쉬!
앞발이 나간 후 뒷발이 뒤따라 나갑니다.
이때 양발은 항상 어깨 넓이를 유지해 주세요.
뒤로 이동하는‘롱빼’는 전진동작보다 보폭을 더 크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음은 기본 공격자세인 ‘팡트’!!
앞무릎을 90도로 유지해주고 보폭은 최대한 크게 해주는데요.
이때 뒷발바닥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녹취> 박장호(코치/前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 : "(펜싱의 효과?)주로 하체 쪽에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근육운동을 하시면 각선미위주라든지 그런 부분에 가장 좋고요."
몸매 관리에도 효과적인 펜싱!
다음 시간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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