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니 PK 2골로 챔스 첫 승 신고

입력 2011.10.19 (22:06)

수정 2016.10.04 (13:2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니의 페널티킥 두 골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챙겼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9분 갈라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루니가 침착하게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맨유는 비디치의 퇴장으로 한때 위기를 맞았지만, 루니의 개인기로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2대 0의 승리, 맨유는 세 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고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 공식 기자회견에까지 나왔던 박지성은 예상을 깨고 결장했습니다.



호날두를 앞세운 레알마드리드는 천적 올림피크 리옹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벤제마가 한골 도움 1개를 올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 자책골과 라모스의 발리슛을 묶어 4대 0의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100살의 할아버지가 8시간 25분 16초만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사고로 가족을 잃고 89살에 마라톤을 시작한 싱 할아버지는 최고령 풀코스완주자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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