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극한의 무술을 뜻하는 익스트림 마샬아츠 들어보셨나요?
화려한 동작들만 모아놓은 극한의 무술 세계에 빠진 일반인들이 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태권도와 우슈 등 동양무술과 기계체조를 결합한 익스트림 마샬아츠.
미국에서 시작된 익스트림 마샬아츠는 점프 등의 공연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 도입된 지 이제 10여년.
색다른 익스트림 마셜아츠의 매력에 여성들과 아이들도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마샬아츠 최고에요."
초보단계의 백덤블링에서부터, 벽짚고 공중돌기, 그리고 900도 공중회전까지 수준에 따라 다양한 기술이 가능합니다.
때로는 봉과 카마같은 무술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화려한 기술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초단계부터 착실한 반복훈련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실패하면 꼭 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겨서 오게 되고.."
<인터뷰> "전신근육을 다 쓰기 때문에 전신이 발달이 됩니다."
모험을 즐기려는 현대인들에게 익스트림 마샬아츠가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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