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일본 꺾고 런던행 순항

입력 2011.10.23 (21:43)

<앵커 멘트>



우리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핸드볼 전용 경기장 개장 경기로 열린 올림픽 아시아 예선,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용 경기장이 처음 문을 연 역사적인 날.



남자핸드볼 선수들이 설렘과 긴장속에 첫 발을 내딛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초반 오랜 탐색전 뒤,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정의경의 골을 신호탄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5천 관중의 뜨거운 응원속에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일본이 후반 한때 여섯 점차로 따라붙자, 다시 달아났습니다.



31대 18, 열세 점차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윤경신



<인터뷰> 최석재(감독)



오늘 한일전 승리는 개장을 자축하는 의미와 함께,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향한 기분좋은 출발이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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