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과도정부군, 카다피 아들 은신처 포위

입력 2011.10.24 (06:16)

수정 2011.10.24 (16:05)

리비아 과도정부군 병사들이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곳을 포위하고 있다고 국가과도위원회군 지휘관이 발표했습니다.

알-이슬람은 카다피를 제거한 과도정부군의 추격을 피해 도주 중입니다.

국가과도위원회군은 알-이슬람이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니 왈리드 남부 지역에 병사들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이슬람은 앞서 20일 아버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도망쳐 이곳으로 숨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