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St.루이스에 승리 ‘승부 원점’

입력 2011.10.24 (22:16)

수정 2011.10.24 (22:44)

<앵커 멘트>



우리나라만큼이나 미국 프로야구도 지금 월드시리즈 열기로 뜨겁습니다.



텍사스가 4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를 꺾으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밀턴의 적시타로 1회부터 한 점을 뽑은 텍사스.



6회엔 나폴리의 3점 홈런이 터져 더 달아났습니다.



선발 투수 홀랜드는 3차전에서 16점이나 뽑았던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무득점으로 침묵시켰습니다.



투타의 환상 조화로 4차전을 승리하며 텍사스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첼시가 경기 시작 10분만에 페널티킥 골로 실점합니다.



전반 33분 보싱와에 이어 10분 뒤엔 드로그바까지 퇴장당합니다.



첼시는 수적 열세의 벽을 넘지 못해 승격팀 퀸즈파크레인저스에 1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역전 우승을 거둔 도널드의 연속 버디 퍼팅입니다.



마지막 날 8타를 줄여 정상에 오른 도널드는 사상 최초로 미국과 유럽 양대투어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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