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반대표 던져도 비준안 절차 밟아야”

입력 2011.10.25 (22:05)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관련 국회 연설이 최종 무산되면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이 비록 비준동의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비준안이 국회 의사 절차를 밟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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