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류스타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첫 발매한 싱글앨범이 일본 음악차트 상위에 올랐습니다.
일제 강점기에서 1980년대 말까지 활약한 여배우들의 옛 영화 42편이 상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밴드 씨엔블루가 최근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인 마이 헤드'.
발매 일주일 만에 7만 장이 팔리며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4위에 올랐습니다.
씨엔블루는 발매 당일 도쿄 신주쿠역 앞 광장에서 이른바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가 7천여 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일본 경찰이 안전 문제를 제기해 3분 만에 콘서트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으로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은 엑스 재팬.
데뷔 25년 만에 내일(28일)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6개국 순회공연에 나선 X 재팬은 이번 공연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다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 이들의 면면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립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 말까지 활동한 국내 유명 여배우들의 출연작 42편을 상영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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