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신분당선 오늘 개통…강남까지 16분

입력 2011.10.28 (07:05)

수정 2011.10.29 (15:26)

<앵커 멘트>

서울 강남과 분당, 판교를 잇는 신분당선이 오늘 개통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민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강남과 양재, 청계산, 판교, 정자역 등 18.5킬로미터를 잇는 신분당선 1단계 6개 구간이 오늘 개통됩니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기존보다 2,30분 줄어든 16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총 50킬로미터로 예정된 신분당선 구간 가운데 정자에서 광교까지 2단계 구간은 오는 2016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서울우유와 매일유업에 이어 남양유업도 우윳값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일선 매장에 납품하는 흰 우유 가격을 ℓ당 천470원에서 천608원으로 138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등 일선 매장에서 판매되는 소매가는 1ℓ들이 흰 우유의 경우 2천35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 소비전력 6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가구를 대상으로 자가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 내년에 시작됩니다.

이 사업은 금융 기관이 태양광 업체에 설치 자금을 융자해 주면, 태양광 업체가 신청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주고, 신청 가구는 매달 절약되는 전기요금으로 융자금을 상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가구는 설치비 상환 완료 후에 발생하는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지식경제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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