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구, 세계선수권 ‘정상 도전’

입력 2011.10.29 (07:53)

우리 여자정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첫날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첫 복식에 나선 김애경-주옥 조가 중국 조를 5대 0으로 완파했고 단식에서는 김경련이 광저우아시안게임 우승자 자오레이를 접전끝에 4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여자팀은 29일 일본과 일본을 상대로 정상도전에 나섭니다.

남자대표팀도 인도네시아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올라 몽골과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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