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해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류스타 영예의 1위 자리에 그룹 슈퍼쥬니어가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활동을 중단중인 힙합그룹 지누션이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그룹 슈퍼주니어와 배우 장근석, 그룹 샤이니가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 순위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한 우리나라 포털사이트가 팬클럽 회원수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인데요.
가수와 배우 부문을 합쳐 슈퍼주니어가 회원 3천63명 모아 1위를 차지했고요,
이어서 장근석 씨와 그룹 샤이니가 뒤를 이었습니다.
탤런트 이민호 씨와 그룹 소녀시대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는데요.
포털사이트 측은 팬클럽 회원 국적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순으로 많다면서 최근에는 터키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이슬람 국가 회원 가입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류 바람 과연 세계 어디까지 뻗어갈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