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학력 논란의 아픔을 딛고 돌아온 가수 타블로 씨의 첫 솔로 앨범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수 타블로의 첫 솔로앨범 '열꽃'이 미국과 캐나다 아이튠즈의 힙합 앨범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타블로 씨의 솔로 앨범은 북미뿐만 아니라 일본과 호주, 노르웨이 등에서도 10위권 내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이번 음반은 타블로 씨가 학력 논란의 아픔을 딛고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가 일부 멤버를 교체하고 전국 투어에 나섭니다.
세시봉 콘서트 기획사는 기존 멤버 가운데 윤형주 씨가 빠지고 한대수, 정훈희 씨가 새로 합류해 다음달부터 공연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트 피트가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주연한 야구 영화 '머니볼' 홍보를 위해 이달 중순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방한에 브래트 피트의 연인인 안젤리나 졸리와 자녀도 동행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