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가 한 경기 출전으로 17억 원이 넘는 보너스를 챙기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리와 어깨 부상중인 조코비치가 예상을 깨고 파리 마스터스에 출전했습니다.
조코비치는 강약 조절과 절묘한 샷으로 도디그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조코비치에게 이 경기는 약 17억 8천만원짜리였습니다.
이 한 경기로 세계랭킹 1위 보너스를 받는 요건을 채웠기때문입니다.
일부에선 돈 때문에 부상중에도 출전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성공시킵니다.
바르셀로나는 약체 오스피탈레트에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는 등 고전하며 1대 0으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 오랜만에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9달만에 보기없는 플레이를 펼친 우즈는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애덤 스콧은 파5 홀에서 두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들어가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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