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진숙 위원 내일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1.11.11 (09:39)

수정 2011.11.11 (18:47)

한진중공업 크레인을 점거한 채 309일간 농성을 벌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에 대해 경찰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김진숙 지도위원이 정밀진단을 위해 입원한 병원에 조사관을 보내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경찰서 2곳에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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