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김인경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였던 김인경 선수가 2년 연속 우승을 놓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김인경은 버디 1개를 보태며 1타를 줄였습니다.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 카트리나 매튜에 4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서희경은 5언더파로 공동 4위, 미셸 위는 2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오픈에서는 타이거우즈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도 전해드렸듯이 우리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레바논과 경기를 치르는데요.
KBS 2TV에서는 오늘 밤 8시 55분부터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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