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모저모] 페루 ‘기형’ 미라의 실체는? 外

입력 2011.11.22 (13:02)

수정 2011.11.22 (13:13)

<앵커 멘트>



최근 페루에선 인간의 것으로 볼 수 없는 독특한 유골이 발견됐는데요.



연구진들은 안구에서 추출한 DNA 분석을 통해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체 50센티미터, 삼각 꼴에 커다란 눈과 변형된 턱, 페루에서 발견된 이 미라가 고고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류에게선 전혀 찾을 수 없는 기형이라는 건데요, 외계인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선 채 두 살이 안 된 유아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억짜리 스포츠카’



우리 돈 20억 원 정도인 덴마크의 스포츠캅니다.



주문 설계가 가능하고, 수작업이라, 차 한 대를 만드는데 8달이 걸린다는데요.



미국에서 3대, 전 세계에서 15대가 팔습니다.



무단 침입의 끝은? 원숭이의 반격!



물 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남성을, 물가로 몰려든 거미 원숭이들이 마구 할큅니다.



원숭이 우리 안인데요.



만취 상태에서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동물원 우리에 들어왔다, 화가 난 원숭이 떼의 공격을 받은 겁니다.



술기운 때문에 한참을 허우적거리던 이 남성은, 어깨에 큰 상처를 입은 뒤에야 구조됐습니다.



개와 산악 자전거의 경주



쌩쌩 달리는 자전거를 따라,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강아지, 마치 산악 자전거와 경주라도 하는 듯 한데요.



체구는 작지만, 뒤쳐지거나 지치는 법 없이 주인을 늘 이렇게 따라나서는데, 주인과 함께라면, 산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거위들의 행진



흥겨운 북장단에 줄을 맞춰 걷는 이 행렬...거위들인데요.



뒤뚱거리며, 질서정연하게 행진하는 모습에, 행인들도 신기해 합니다.



네덜란드의 한 강가에서 펼쳐진 이 거위들의 행진은 일주일 만에 누리꾼 70만 명을 모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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