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저런 시상식이 많은데요~
2011년 세계 골프계를 빛낸 최고의 스타는 과연 누굴까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잉글랜드의 루크 도널드가 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도널드는 사상 최초로 PGA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동시에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지난 5월부터 29주 연속 1위 행진입니다.
‘간 때문이야’ 정대현, MLB행 포기
정대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롯데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4년간 총액 36억원에 계약을 했는데요.
그런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행이 불발된 이유가, 간수치가 높아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서였습니다.
카레 먹다 2억 7천만원 벌금?
카레 한 끼에 무려 2억7천만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맨체스터시티의 ’악동’ 발로텔리가 외출 금지 규정을 어기고 몰래 팬들과 카레 음식을 먹어서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구단은 일주일치 주급을 주지 않는 벌칙을 내렸는데, 그 돈이 자그마치 2억7천 만원이라는군요!
R.마드리드, 국왕컵 산뜻한 출발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카예혼과 호날두가 연속골을 터트렸는데요.
지난 주말 엘 클라시코 더비 완패의 충격에서 좀 벗어났을까요?
순간 포착! 난감 표정!
’굴욕’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아사다 마오의 사진.
불가사리같은 헤어스타일에!
탁구공에 입맛을 다시는가하면!
눈에 피멍이 든 것같은 착각까지!
스타들의 난감한 표정과 함께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시작하시면 좋겠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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