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첼시, 약체에 혼쭐 ‘겨우 승점1’

입력 2011.12.27 (22:06)

수정 2011.12.27 (22:51)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강팀인 리버풀와 첼시가 나란히 하위권팀에 혼쭐이 났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6위에 머물고 있는 리버풀.



최하위 블랙번을 만난 리버풀은 찰리 아담이 자책골을 내주며 1대0으로 끌려 갔습니다.



막시 로드리게스의 골로 힘겹게 패배를 면하긴했지만, 리버풀은 약팀에 약한 모습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길 바쁜 4위 첼시는 후반 초반 후안 마타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클린트 뎀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첼시는 중하위권인 풀럼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습니다.



지동원이 결장한 선덜랜드는 에버턴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가 미국프로야구 선수 순위 8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인 블리처 리포트는, 추신수가 부상만 피한다면 클리블랜드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레이커스 동료들과 함께 만든 코비 브라이언트의 화려한 덩크.



지노빌리의 환상의 패스 등 우여곡절 끝에 개막한 NBA의 열기가 초반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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